초6 겨울, 중학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
중학교는 초등학교의 연장이 아닙니다. 시험이 생기고, 과목별 교사가 달라지고, 스스로 관리해야 할 것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내용보다 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평가'
초등에는 점수로 줄 세우는 시험이 없습니다. 중학교에서는 지필 시험과 수행평가로 성적이 나옵니다. 시험이라는 것을 처음 겪으면서 당황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초6 겨울에 범위를 정해 시간을 재고 문제를 푸는 경험을 몇 번 해보는 것만으로도 적응이 훨씬 빠릅니다.
수학: 초등 연산과 분수 총정리
중학교 수학의 첫 단원은 정수와 유리수입니다. 분수와 음수 계산이 흔들리면 시작부터 막힙니다. 새 진도를 나가기보다 초등 6년간의 연산·분수·비례를 총정리하는 것이 이 시기 최선의 투자입니다.
영어: 문장 단위로 올라서기
초등 영어가 단어와 표현 중심이라면 중등은 문장 구조를 다룹니다. 겨울방학에 기초 문법(품사·문장성분)의 개념을 한 번 잡고, 짧은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세요. 여기서 시작한 아이와 아닌 아이의 중1 1학기가 다릅니다.
스스로 챙기는 훈련
중학교에서는 준비물, 수행평가 일정, 제출 기한을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초6부터 알림장이나 플래너에 직접 적고 확인하는 연습을 시키세요. 부모가 대신 챙겨주던 것을 하나씩 넘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과목별 노트 만들어보기
중학교는 과목별 교사가 다르고 수업 방식도 다릅니다. 과목별로 노트를 나누고 수업 중 필기하는 연습을 미리 해두면 적응이 빠릅니다. 필기는 예쁘게가 아니라 나중에 알아볼 수 있게가 기준입니다.
핵심 정리
- 시간 재고 시험 보는 경험 미리 해보기
- 새 진도보다 초등 연산·분수 총정리
- 영어는 품사·문장성분 개념 잡기
- 일정과 준비물을 스스로 챙기는 훈련
- 과목별 노트와 필기 연습
자주 묻는 질문
Q. 중학교 선행을 얼마나 해야 하나요?
중1 1학기 수학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보다 초등 기초 정비가 우선순위입니다.
Q. 중학교 가면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입니다.
첫 시험은 대부분 예상보다 낮게 나옵니다. 이것을 실패가 아니라 기준점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미리 이야기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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